佛 수영스타 “대표 선수들 올림픽 때 마약 상습 흡입”

입력 : ㅣ 수정 : 2015-04-24 04:29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2012 런던올림픽 수영 남자 100m 계영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올림픽에서만 4개의 메달을 수집한 프랑스의 수영 스타 아모리 르보(30)가 자서전에서 대표팀 동료들이 상습적으로 코카인을 흡입했다고 폭로했다.

아모리 르보 연합뉴스

▲ 아모리 르보
연합뉴스

2013년 은퇴했으며 현재 자유형 100m 쇼트코스 세계기록 보유자인 르보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발간된 ‘섹스, 마약과 수영’이란 선정적인 제목의 자서전을 통해 정상급의 대표 선수들이 그저 즐거움을 위해 코카인을 흡입했으며 종종 약에 절은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고는 스피드를 즐기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코카인이 약물 검사 항목이 아니어서 발각될 염려도 없고 지치지도 않게 한다며 한계를 뛰어넘고 어떤 일에도 맞설 수 있는 전사로 만들어 주는 행복한 약물이라고 자기들끼리 짓까불곤 했다고 털어놓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2015-04-24 29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서울Eye - 포토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