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탈퇴설에 휩싸인 그룹 엑소(EXO)의 멤버 타오가 웨이보에 글을 남겼다.
지난 26일 타오는 자신의 웨이보에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탈퇴설이 불거진 후 처음으로 쓴 글이다.
앞서 타오의 아버지는 중국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데뷔 후 3년 동안 타오는 위험성이 높은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회사가 아들의 부상을 제 때 치료해 주지 않아 너무 마음이 아팠다”면서 “아들이 결국 탈퇴에 동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타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측은 타오 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해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