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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美 공군 사령관에 버거슨 내정

주한 美 공군 사령관에 버거슨 내정

입력 2016-06-28 23:18
업데이트 2016-06-2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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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버거슨 신임 주한 미 공군 사령관. 연합뉴스
토머스 버거슨 신임 주한 미 공군 사령관. 연합뉴스
신임 주한 미 공군 사령관에 토머스 버거슨 미 공군장관실 의회 연락 단장이 내정됐다고 미 국방부가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버거슨을 소장에서 중장으로 승진시켜 신임 주한 유엔군·미군 부사령관 겸 제7공군 사령관에 내정하는 한편 상원에 인준을 요청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버거슨 중장은 인준 과정을 통과하면 현 제7공군 사령관인 테런스 오샤너시 중장과 교체한다. 오샤너시 중장은 대장 승진과 함께 공석인 태평양공군 사령관으로 내정됐다.

미 공군사관학교를 거쳐 1985년 임관한 그는 전투비행대대장, 제1 전투비행단장, 제3 항공단장, 영국 주재 공군 무관, 공군사령부 작전평가국장 등을 거쳤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2016-06-2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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