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블로그
‘성추행 의혹’으로 잠적한 윤창중(59) 청와대 전 대변인이 은둔 생활을 끝내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더 팩트 남윤호 기자
더 팩트 남윤호 기자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 등 전국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제6차 주말 촛불집회가 열린 가운데 오후 3시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박사모의 맞불집회가 열렸다.
윤 전 대변인은 이날 박사모의 맞불집회에 모습을 나타냈다.
윤 전 대변인은 지난 1일 자신의 블로그에 박 대통령 탄핵을 주도하는 세력을 비난하고 대통령을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
윤 전 대변인은 이 글에서 ‘‘새누리당 탄핵세력을 금석(金石)에 새겨 영원한 치욕으로 남게 하자”면서 “나라의 대통령이 광화문의 촛불 시위대, 야당, 그리고 언론에 의해 이루 말할 수 없는 모욕과 치욕을 받고 있는 국가, 이게 과연 법치국가냐. 대한민국 사회가 미쳤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