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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스마트그린대상 포스코건설, AI 기반 아파트, 똑똑한 홈 비서

[제8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 스마트그린대상 포스코건설, AI 기반 아파트, 똑똑한 홈 비서

입력 2017-12-13 23:12
업데이트 2017-12-14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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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건설·해외 스마트 시티 사업

포스코건설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아파트 건설과 해외 스마트시티 사업 진출로 ‘제8회 대한민국 그린건설대상’에서 스마트그린대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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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선보일 대화형 스마트 더샵 아파트의 음성인식 서비스 개념도.
포스코건설이 선보일 대화형 스마트 더샵 아파트의 음성인식 서비스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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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찬건 사장
한찬건 사장
2002년 ‘더샵’ 브랜드를 출시한 포스코건설은 이번에 AI 기반의 ‘대화형 스마트 더샵’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포스코건설은 카카오, 포스코ICT와 더샵 공동주택 음성 인식 서비스를 위한 ‘더샵 스마트홈 구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포스코건설은 카카오의 AI 플랫폼인 ‘카카오아이’의 음성 인식 기술을 기존의 스마트홈 서비스와 결합해 대화형 스마트 더샵 아파트를 구현할 계획이다.

대화형 스마트 더샵에서는 음성 인식 및 카카오톡 기반 메신저를 활용해 입주자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가구 내 다양한 사물인터넷(loT) 기기들에 대한 제어 및 센서 기술을 이용해 가구 내의 정보를 자동으로 알려 주는 등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또 지멘스와 인천시 원도심 스마트시티 및 인천대 스마트캠퍼스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앞세워 해외 스마트시티 사업 진출도 도모하고 있다.

2017-12-1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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