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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FIFA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처음으로 호날두에 한표

메시, FIFA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처음으로 호날두에 한표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9-25 10:45
업데이트 2018-09-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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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푸누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 PSV에인트호번과의 홈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손가락을 치켜들며 자축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AFP 연합뉴스
FC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푸누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 PSV에인트호번과의 홈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손가락을 치켜들며 자축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AFP 연합뉴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처음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에 한 표를 던졌다.

FIFA가 25일(한국시간) 공개한 올해의 선수 투표 현황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장 자격으로 투표에 참여한 메시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를 1순위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호날두를 각각 2·3순위로 꼽았다.

메시가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라이벌’ 호날두에 표를 던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보도했다.

메시는 2011년부터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장으로 투표에 참여했는데 주로 이니에스타와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 등 바르셀로나 팀 동료들에게 표를 던져왔다.

FIFA 올해의 선수상을 5번 수상한 메시는 올해엔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최종후보 3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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