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가로수길에 가면 LG V40로 여권사진 찍어준다

가로수길에 가면 LG V40로 여권사진 찍어준다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18-10-09 12:30
업데이트 2018-10-09 12:3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미국에서 먼저 출시... 국내는 24일 유력

LG전자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V40씽큐(ThinQ)’의 펜타(5개) 카메라 성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LG V40씽큐 스퀘어’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운영되는 이 체험존에서는 방문 고객에게 V40로 찍은 여권·증명사진 인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유튜브 1인 크리에이터들이 이 기기를 활용해 고화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도 운영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 전문 강사들의 콘텐츠 제작 강의도 마련돼 있다.

한편 V40는 국내보다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다. 버라이즌 등 미국 주요 이통사들은 이달 11∼12일 사전 예약을 시작해 18∼19일 V40를 출시한다. 국내 출시는 이달 24일이 유력하다. 보통 플래그십 제품을 출시할 때 한국 출시가 좀 더 빠르거나 한국, 미국 출시가 동시에 이뤄지지만 이번에는 미국 내 ‘아이폰XS’가 이미 출시됐고 구글 ‘픽셀3’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경쟁 상황이 고려됐다.

미국 가격은 이통사별로 다르지만 128GB 모델이 920달러(약 104만 3000원)에서 980달러(약 111만원) 수준이다. 국내 가격도 100만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인 V30는 94만 9300원이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