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전산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오는 14일 오전 3시부터 6시까지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금융 서비스 전면 중단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단되는 업무는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 이용, 체크카드 국·내외 이용,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이용, 입출금·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카카오뱅크 거래, 고객센터 업무 처리 등이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1년 1개월 만에 고객 수 680만명을 돌파하는 등 예상보다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더 안정적이고 확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중단 시간은 3시간으로 예정돼 있지만 작업 진행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면서 “이용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빨리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중단되는 업무는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 이용, 체크카드 국·내외 이용,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이용, 입출금·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카카오뱅크 거래, 고객센터 업무 처리 등이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1년 1개월 만에 고객 수 680만명을 돌파하는 등 예상보다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더 안정적이고 확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중단 시간은 3시간으로 예정돼 있지만 작업 진행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면서 “이용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빨리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