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경기 연속 침묵 깨고 2루타…텍사스는 2연패

입력 : ㅣ 수정 : 2019-08-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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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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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AP 연합뉴스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깨고 2루타를 터트렸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수확했다.

5경기 만에 안타를 쳐낸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67(427타수 114안타)을 유지했다.

추신수는 미네소타 우완 선발 제이크 오도리지를 맞아 1회 말 좌익수 뜬공, 3회 말 2사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에서 1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부터 이어진 무안타 사슬을 끊었다.

팀이 1-2로 끌려가던 6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오도리지의 초구 스플리터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직접 맞히는 시즌 26번째 2루타로 연결한 뒤 이후 득점도 수확했다.

하지만 7회 초 미네소타 요나탄 스호프의 투런 홈런으로 전세는 다시 뒤집어졌다.

텍사스는 7회 말 1사 만루의 재역전 기회를 잡았지만 추신수가 2루수 방면 병살타로 물러나 땅을 쳤다.

추신수는 9회 말 2사 2루의 마지막 기회에서 미네소타 마무리 세르히오 로모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하지만 텍사스는 2사 1, 2루에서 대니 산타나가 2루수 땅볼로 잡히며 경기는 3-4 패배로 끝이 났다. 텍사스는 2연패에 빠졌다.

텍사스 선발 마이크 마이너는 7이닝 8피안타 4실점(3자책) 하며 시즌 7패(11승)째를 떠안았다.

반면 미네소타 선발 오도리지는 시즌 14승(5패)을 수확하며 아메리칸리그 다승 부문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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