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조 4천억원…작년 동기 대비 2.7% 늘어

입력 : ㅣ 수정 : 2020-04-07 09:13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삼성전자 본사.  서울신문 DB

▲ 삼성전자 본사.
서울신문 DB

삼성전자가 1분기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55조원, 영업이익 6조 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59조 8848억원)보다 8.1%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52조 3855억원)보다는 4.9%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전분기(7조 1603억원)보다 10.6% 감소했으나 작년 1분기(6조 2333억원)에 비해서는 2.7% 늘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율인 영업이익률은 11.6%로 2016년 3분기(10.9%) 이후 최저치다.

이번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았고, 반도체 부문이 호전됐으며 환율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다만 코로나19 영향이 지난달 중순 이후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고 불확실성이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2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크게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서울Eye - 포토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