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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현충일 행사서 천안함 유족 빠진 건 코로나19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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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0-06-05 20:42 bluehouse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누락’ 보도 사실 아냐… 보훈단체서 ‘천안함 유족’ 보훈처에 추천 안해”

“코로나19로 당초 참석인원
1만→300명 줄어 빠지게 돼”
靑·정부 책임 아닌 보훈단체 미추천 강조
‘보고 싶은 그 사람’ 제65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한 유가족이 묘비에 자신의 겉옷을 걸쳐둔 채 슬픔에 잠겨 있다. 2020.6.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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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 싶은 그 사람’
제65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한 유가족이 묘비에 자신의 겉옷을 걸쳐둔 채 슬픔에 잠겨 있다. 2020.6.5 연합뉴스

청와대가 5일 ‘청와대 및 정부가 천안함 유족 등을 현충일 추념식 초청에서 누락했다’는 취지의 보도와 관련,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인원이 줄어들어 천안함 유족이 빠지게 된 것”이라며 ‘누락’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부는 이번 현충일 행사를 그 어느 때보다 참전용사와 상이군경 등을 위한 행사로 준비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강 대변인은 “당초 참석인원이 코로나19로 인해 1만여명에서 300명으로 대폭 줄어드는 과정에서 천안함 유족 등이 빠지게 됐다”면서 “이는 보훈단체에서 초청인사로 보훈처에 추천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는 보훈처가 주요 보훈단체에 참석인원을 요청하는 과정을 거쳐서 결정됐다”며 정부와 청와대의 책임이 아님을 우회적으로 강조했다.
천안함 9주기 사무치는 그리움 천안함 용사의 유가족이 26일 경기 평택시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제9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에서 추모비에 새겨진 얼굴을 어루만지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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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9주기 사무치는 그리움
천안함 용사의 유가족이 26일 경기 평택시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제9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에서 추모비에 새겨진 얼굴을 어루만지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눈물 닦는 유가족 제65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한 유가족이 눈물을 닦고 있다. 2020.6.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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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 닦는 유가족
제65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한 유가족이 눈물을 닦고 있다. 2020.6.5 연합뉴스

강 대변인은 또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천안함 묘역에서 추모 연주도 할 계획”이라며 고의적 누락이나 소홀하지 않았음을 거듭 부연했다.

국가보훈처도 청와대와 같은 취지로 해명한 뒤 제1·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전사자 유가족과 생존자 대표 7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해당 유가족 및 생존장병을 지원하고 있는 해군 본부에서 대표자의 참석을 건의해왔다”면서 “이에 유가족회 등과 협의를 거쳐 참석자를 조정해 서해수호 관련 유가족·생존자 대표 7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국립대전현충원 고 한주호 준위 묘역에서 참배하고 있다. 고 한주호 준위는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희생자 탐색구조작업을 펼치다 사망했으며, 이후 충무무공훈장이 추서됐다. 2020.3.27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국립대전현충원 고 한주호 준위 묘역에서 참배하고 있다. 고 한주호 준위는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희생자 탐색구조작업을 펼치다 사망했으며, 이후 충무무공훈장이 추서됐다. 2020.3.27 연합뉴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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