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라디오 출연자 코로나 확진…김영철·이재익 CP 자가격리

SBS라디오 출연자 코로나 확진…김영철·이재익 CP 자가격리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0-12-27 14:28
수정 2020-12-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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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자 모두 음성…접촉자 일부 자가격리

김영철의 파워FM 진행자 코미디언 김영철. SBS 제공
김영철의 파워FM 진행자 코미디언 김영철. SBS 제공
SBS는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자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 접촉자들이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SBS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이숙영의 러브FM’, ‘김영철의 파워FM’, ‘이재익의 시사 특공대’에 나온 두 출연자는 지난 26일 코로나 19 무증상 양성 확진을 받았으며 당시 진행자, 직원, 제작진 일부와 밀접 또는 단순 접촉했다.

SBS는 “확진자의 동선에 따라 사내 방역을 마쳤고, 접촉자들을 확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ㄷ.

그러나 음성 판정을 받은 코미디언 김영철과 이재익 CP는 밀접접촉자로 2주간 자가 격리를 시작했고, 이숙영은 방역 당국 판단에 따라 자가 격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SBS는 덧붙였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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