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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로 봄을 그리듯…가이세키 맛과 시공간까지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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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3-03-17 18:57 경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가이세키 요리 대가 사와다 카즈미 셰프
20일까지 파르나스 호텔서 프로모션

사와다 카즈미 셰프. 파르나스 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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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와다 카즈미 셰프. 파르나스 호텔 제공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하코네’에서 진행되는 사와다 카즈미 셰프 프로모션 요리 모습. 파르나스 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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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하코네’에서 진행되는 사와다 카즈미 셰프 프로모션 요리 모습. 파르나스 호텔 제공

일본 가이세키 요리의 대가인 사와다 카즈미 셰프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의 일식당 하코네에서 오는 20일까지 앙코르 프로모션을 연다. 지난해 12월 진행했던 첫 디너 프로모션이 호평을 받으면서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 끝에 이달 재방문이 이뤄졌다.

가이세키 요리는 최근 국내에서 유행하는 일식 ‘오마카세’(맡김차림)의 기원 격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에도 시대부터 연회장에서 대접한 고급 연회 상차림으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육미(단맛, 짠맛, 쓴맛, 신맛, 매운맛, 감칠맛), 오색(흰색, 검은색, 녹색, 빨간색, 노란색), 오방(구이, 조림, 찜, 튀김, 회)를 조화롭게 담아내는 요리다. 요리를 담아내는 식기와의 조화까지 섬세하게 고려한다.

사와다 셰프는 “가이세키 요리는 단순히 음식의 맛과 상차림뿐 아니라 그 요리를 먹는 공간과 시간까지 모두 즐기는 일본의 고급 식문화”라며 “손님이 결과물을 봤을 때 모든 것이 한순간에 표현되게끔 한 달 전부터 메뉴를 구상하고 식재료부터 색감까지 하나하나 공을 들였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하코네’에서 진행되는 사와다 카즈미 셰프 프로모션 요리 모습. 파르나스 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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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하코네’에서 진행되는 사와다 카즈미 셰프 프로모션 요리 모습. 파르나스 호텔 제공

사와다 셰프는 미쉐린 스타를 수여 받으며 가이세키 요리의 대가로 인정받아 온 인물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하코네 셰프들을 일본으로 초대해 직접 연수까지 진행하는 등 수준 높은 식사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거쳤다.

이번 프로모션은 ‘봄’을 주제로 벚꽃 소바, 쑥두부, 자연산 활어, 세계양식책임관리회(ASC) 인증 완도 전복, 제주 옥돔, 우월 민속 한우, 붕장어, 캐비어 등을 사와다 셰프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10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일본 최초의 프리미엄 크래프트 진 ‘키노비’도 프로모션에 포함되며, 별도로 주류 페어링도 이용할 수 있다.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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