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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번째…제주 남기일, K리그 이달의 감독

벌써 8번째…제주 남기일, K리그 이달의 감독

홍지민 기자
홍지민 기자
입력 2023-06-06 15:43
업데이트 2023-06-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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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경기에서 4승1무 무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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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일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남기일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의 5월 무패 행진을 이끈 남기일 감독이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6일 밝혔다.

남 감독이 지휘하는 제주는 5월 열린 5경기에서 12득점하고 3실점만 허용하는 공수의 조화 속에 4승 1무를 거둬 승점 13점을 쓸어 담았다. 그러면서 팀 순위를 5위에서 2위(28점·8승4무4패)까지 끌어올렸다.

5월 첫 경기인 11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2-1, 12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2-0, 13라운드에서 수원FC를 5-0으로 물리치며 3연승 한 제주는 14라운드에서 FC서울과 1-1로 비겼지만 15라운드 수원 삼성 전을 2-1 승리로 장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남 감독의 이달의 감독상 수상은 개인 통산 여덟 번째다. 2014년 3월 이달의 감독상 신설 이후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역대 2위 기록은 최강희 전 전북 현대 감독의 6회다.

남 감독은 광주FC에서 2회, 성남FC에서 1회, 제주에서 5회 등 지휘봉을 잡은 전 구단에서 이달의 감독상을 받는 대기록을 쓰고 있다.

홍지민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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