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사상 첫 여성의장 탄생하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재배단지 늘리고, 밀밭 축제까지… 전략작물 ‘우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세미원 등 청정의 꽃 피운 양평… 6중 규제에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주민 5분 내 꽃·나무 볼 수 있게… 아이들이 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풍수해 계절 앞둔 은평 ‘유비무환’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축 운영


서울 은평구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김미경 은평구청장 주재 아래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 태풍 등 기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재난 발생 시 빠르고 체계적인 복구 활동을 하기 위한 전담 기구다. 본부장은 구청장이고, 13개 분야 실무반 105명과 16개 동수방단 383명으로 구성돼 수방 대책 기간 24시간 운영한다.

본부는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강우량에 따라 평시, 주의, 경계, 심각 4단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4월 증산빗물펌프장, 하천과 대형공사장 등의 수방 시설과 수해취약시설 624곳에 풍수해 대비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

은평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습 폭우에 대비한 하천 진·출입차단시설과 재난 예보·경보 시스템, 긴급 상황 시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이 가능한 원격재난감시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침수 예보·경보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 침수취약가구 돌봄서비스 ‘동행파트너’도 운영한다.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서포터즈 및 하천순찰단, 빗물받이 관리자 지정제, 지역자율방재단 등도 운영한다.



김민석 기자
2024-05-14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