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70회 생일(2월16일)을 앞두고 평안남도 증산군 석다산에 있는 천연바위에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 주체101(2012)년 2월 16일’이라는 글귀를 새겼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전했다.
글귀는 전체길이가 무려 120m나 되며 이름 글자는 높이가 10m, 너비가 5.5m 깊이가 1.4m가 된다.
이름 외의 다른 글자는 높이가 8.5m이고 너비는 4.8m, 깊이는 90㎝이다.
중앙통신은 “평안남도의 일꾼과 근로자들은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영원토록 빛내가려는 온 나라 인민들의 절절한 소망을 담아 어디서나 잘 보이는 바위에 글발을 새겼다”고 소개했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김기남·최태복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글귀는 전체길이가 무려 120m나 되며 이름 글자는 높이가 10m, 너비가 5.5m 깊이가 1.4m가 된다.
이름 외의 다른 글자는 높이가 8.5m이고 너비는 4.8m, 깊이는 90㎝이다.
중앙통신은 “평안남도의 일꾼과 근로자들은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영원토록 빛내가려는 온 나라 인민들의 절절한 소망을 담아 어디서나 잘 보이는 바위에 글발을 새겼다”고 소개했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김기남·최태복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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