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포승읍 한 육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육계 4만6000 마리를 사육 중인 이 농장에서는 지난 11일 출하 전 모니터링 검사에서 AI 항원이 검출됐다. 이후 진행된 정밀 검사 결과 이날 오전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키우던 닭 4만6000 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다.
AI 발생 농장 500m 이내 관리지역에는 가금류 농장이 없으며, 3㎞ 이내 보호지역에는 3개 농장이 있으나 현재 가금류를 입식하지 않은 상태다.
시 방역 당국은 방역대로 설정한 10㎞ 내 14개 농가(105만 마리)를 대상으로 이동 제한을 하고 농가 주변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평택에선 68개 농가가 가금류 622만9000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육계 4만6000 마리를 사육 중인 이 농장에서는 지난 11일 출하 전 모니터링 검사에서 AI 항원이 검출됐다. 이후 진행된 정밀 검사 결과 이날 오전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키우던 닭 4만6000 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다.
AI 발생 농장 500m 이내 관리지역에는 가금류 농장이 없으며, 3㎞ 이내 보호지역에는 3개 농장이 있으나 현재 가금류를 입식하지 않은 상태다.
시 방역 당국은 방역대로 설정한 10㎞ 내 14개 농가(105만 마리)를 대상으로 이동 제한을 하고 농가 주변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평택에선 68개 농가가 가금류 622만9000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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