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주택 1동이 전소된 가운데 밖으로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는 80대 지체장애인 A씨가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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