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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게나 던져도···’ 월드클래스 부메랑 실력

‘아무렇게나 던져도···’ 월드클래스 부메랑 실력

박홍규 기자
입력 2018-05-31 14:36
업데이트 2018-05-3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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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 스포츠 세계 2위에 랭크돼있는 로간(Logan)이 부메랑을 던지는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부메랑 스포츠 세계 2위에 랭크돼있는 로간(Logan)이 부메랑을 던지는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예술이든, 스포츠든 어떤 분야든 간에 아마추어와 프로의 세계는 확연한 ‘실력차’로 구분된다. 아무리 아마추어 세계에서 인정 받아온 사람이라도 일단 프로의 세계에 들어오면 겸손해 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이번에 소개하는 영상은 월드클래스 수준의 ‘부메랑 던지기’다. 마치 사람이 센서가 달려있는 드론을 공중에 띄우고 조종하는 것처럼 그 정확도가 보는 이의 입을 벌어지게 만든다. 지난 28일 외신 케이터스 클립스가 마치 ‘살아 숨쉬며’ 날라다니는 부메랑 모습을 소개했다.

주인공은 로간(Logan·30)이란 남성으로 현재 부메랑 스포츠 세계 2위에 랭크돼있다. 적어도 이 분야에선 그 누구도 감히 흉내낼 수 없는 환상적인 기술을 선보일 수 있었던 건 피나는 연습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30년 동안 부메랑을 던져왔다고 하니, 아기때부터 부메랑을 잡고 놀았다는 뜻이다.

오하이오(Ohio)주와 텍사트(Texas)주에서 제이미 킨튼(Jami Kinton)이란 남성이 찍은 영상 속엔 로간의 환상적인 부메랑 실력을 볼 수 있다.

‘농구 골대 아래에서 하늘 높이 던진 부메랑이 다시 돌아와 골대로 빨려들어가는 모습’, ‘풍선이 설치된 곳을 정확히 맞추는 기술’ 등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사진 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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