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운전석이 납작해졌는데 운전자는 ‘멀쩡’

운전석이 납작해졌는데 운전자는 ‘멀쩡’

문성호 기자
입력 2017-10-19 16:15
업데이트 2017-10-19 16:3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Shanghaiist 페이스북 캡처
Shanghaiist 페이스북 캡처

중국에서 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옆으로 넘어져 승용차를 덮쳤다.

호주 나인뉴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 광둥성 주하이시의 한 도로에서 작업 중이던 크레인이 옆으로 쓰러지면서 승용차 한 대를 덮쳤다.

이 사고로 승용차는 운전석과 조수석 부분이 납작하게 찌그러졌다. 승용차 운전자의 안전이 우려되는 참담한 상황. 이때 지켜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케 하는 기적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운전자가 깨진 앞유리를 통해 스스로 차 밖으로 나온 것이다.

이날 사고를 당한 자동차 운전자는 발목 골절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 영상=Shanghaiist/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