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취약계층 전문’ 수산사업소 조업 개시

北 ‘취약계층 전문’ 수산사업소 조업 개시

입력 2014-05-01 00:00
업데이트 2014-05-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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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월8일수산사업소’ 조업 개시
北 ‘1월8일수산사업소’ 조업 개시 북한 육아원,양로원 등 취약계층에 수산물을 공급할 동해 포구의 ‘1월8일수산사업소’가 조업을 시작했다고 노동신문이 1일 보도했다. 지난달 30일 이곳에서 장정남 인민무력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업식이 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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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월8일수산사업소’ 조업 개시
北 ‘1월8일수산사업소’ 조업 개시 북한 육아원,양로원 등 취약계층에 수산물을 공급할 동해 포구의 ‘1월8일수산사업소’가 조업을 시작했다고 노동신문이 1일 보도했다. 지난달 30일 이곳에서 장정남 인민무력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업식이 열렸다.
연합뉴스
북한 취약계층에 수산물을 공급할 동해 포구의 ‘1월8일수산사업소’가 조업을 시작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지난달 30일 장정남 인민무력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업식이 열려 이 수산사업소의 일꾼과 종업원은 물고기잡이에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사업소는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들에 물고기를 전문적으로 보장하게 된다”며 “김정은 동지의 인민사랑의 결정체”라고 주장했다.

1월8일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생일이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 1월6일 인민무력부 후방총국으로 추정되는 부대의 수산물냉동시설을 찾았을 때 육아원, 애육원 등을 위한 수산사업소를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인 4월15일)까지 건설하라고 지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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