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시민단체 “성완종 리스트 8인 모두 철저 수사해야”

시민단체 “성완종 리스트 8인 모두 철저 수사해야”

입력 2015-04-28 13:56
업데이트 2015-04-28 13:5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참여연대, YMCA전국연맹 등 14개 시민단체는 최근 불거진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 리스트에 언급된 8명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것을 검찰에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28일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은 대통령에게 가해질 부담이 적은 이들만 선별 수사하지 말고 리스트에 오른 인물 전원을 철저 수사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리스트에 오른 8인은 거짓해명 반복이나 핵심 증언자에 대한 회유, 잠적 등을 시도하고 있다”며 “검찰은 이완구 전 총리나 홍준표 경남도지사 선에서 수사를 멈추지 말고 나머지 6인에 대해서도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