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D 소프트웨어를 선도하는 프랑스의 다쏘시스템이 다음달 대구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한다. 지식경제부는 1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최경환 지경부 장관과 김범일 대구시장,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쏘시스템의 R&D 센터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5년간 총 360억원을 투자하고 20여명의 연구전문 인력을 채용해 크루즈·요트·레저보트 등 차세대 조선업 모델 발굴 작업을 진행한다.
2010-03-13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