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납세액 다시 1위

삼성전자 납세액 다시 1위

입력 2010-03-17 00:00
업데이트 2010-03-17 00: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삼성전자가 포스코를 제치고 비(非)금융기업 중 법인세 납부 실적 1위에 다시 오를 전망이다.

16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주요 기업들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09 회계연도 법인세 부담액은 1조 1978억원으로 주요 비금융기업 가운데 가장 많았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실적에 따른 법인세 부담액은 2008년(7883억원)보다 52% 늘었다. 2008년 법인세 부담액 1조 6389억원으로 1위였던 포스코는 지난해에는 5815억원으로 줄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2010-03-17 8면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