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중장기 국세행정 발전 방안을 마련할 ‘국세행정 미래전략기획단’을 이달 중 국세행정위원회 산하에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이현동 국세청 차장을 단장으로 본청 국장들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기획단에는 ▲세수기반 확충 ▲세무조사 선진화 ▲미래인재 양성 등 3개 실무추진 태스크포스가 설치된다. 기획단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면 외부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국세행정위원회가 이를 심의, 추진전략 및 방향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기획단을 통해 세수기반 확충 등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숨은 세원 양성화, 역외탈세 방지 등 과세 사각지대를 축소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이현동 국세청 차장을 단장으로 본청 국장들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기획단에는 ▲세수기반 확충 ▲세무조사 선진화 ▲미래인재 양성 등 3개 실무추진 태스크포스가 설치된다. 기획단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면 외부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국세행정위원회가 이를 심의, 추진전략 및 방향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기획단을 통해 세수기반 확충 등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숨은 세원 양성화, 역외탈세 방지 등 과세 사각지대를 축소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2010-05-05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