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14일 현대건설 인수단장에 김창희(58) 현대엠코 부회장을 임명했다. 제주 출신으로 제주대 경영학과를 나온 김 부회장은 1982년 현대차에 입사해 20여년간 자동차 영업을 담당해온 영업전문가로, 2005년부터 현대엠코 대표를 맡아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8일 현대건설 인수를 위해 채권단과 본계약을 맺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