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외환은행장으로 내정된 윤용로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하나금융 글로벌 전략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5일 “3본부 10실 15팀이던 지주 조직을 3본부 1단 11실 16팀으로 개편하면서 글로벌전략실을 신설하고 총괄 임원으로 윤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외환은행 인수가 성사될 때까지 윤 부회장이 이 역할을 계속 맡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 부회장은 임기 3년의 상임이사이기 때문에 외환은행 인수가 실패하더라도 2014년 3월까지 글로벌전략을 책임지게 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하나금융 관계자는 5일 “3본부 10실 15팀이던 지주 조직을 3본부 1단 11실 16팀으로 개편하면서 글로벌전략실을 신설하고 총괄 임원으로 윤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외환은행 인수가 성사될 때까지 윤 부회장이 이 역할을 계속 맡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 부회장은 임기 3년의 상임이사이기 때문에 외환은행 인수가 실패하더라도 2014년 3월까지 글로벌전략을 책임지게 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11-07-06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