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내년 1월부터 중소기업 대출금리를 최대 3.5% 포인트 낮추겠다고 7일 밝혔다. 보증 비율이 80% 이상인 보증부대출은 금리가 0.5% 포인트씩 일괄 인하된다. 신용대출이나 부동산 담보대출은 영업점장의 기존 금리 감면 권한인 1.5% 포인트에 2.0% 포인트를 더해 최대 3.5% 포인트 깎아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증부대출을 받은 기업 10만여곳과 비보증부대출을 받은 5만여곳 등 모두 15만여곳의 중소기업이 연간 2000억원의 금리 인하 혜택을 볼 것으로 기업은행은 추산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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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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