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8일 교보증권 인수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앞서 포스코에 교보증권 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이 교보생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 맞물려 나온 소문이 아닐까 추정해 본다.”면서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추정일 뿐이고, 포스코는 교보증권을 인수하려는 계획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교보증권 역시 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에서 “대주주인 교보생명에 문의한 결과, 교보생명은 교보증권 주식 매각을 위한 어떠한 협의나 절차도 진행하고 있지 않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한국거래소는 앞서 포스코에 교보증권 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이 교보생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 맞물려 나온 소문이 아닐까 추정해 본다.”면서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추정일 뿐이고, 포스코는 교보증권을 인수하려는 계획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교보증권 역시 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에서 “대주주인 교보생명에 문의한 결과, 교보생명은 교보증권 주식 매각을 위한 어떠한 협의나 절차도 진행하고 있지 않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12-02-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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