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8일 임시총회를 열고 상근 부회장에 남진웅(왼쪽·55) 전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을 선임했다. 자율규제위원장에는 박원호(오른쪽·55) 전 금융감독원 시장담당 부원장이 선임됐다. 두 사람의 임기는 오는 2015년 2월 7일로 3년이다. 금투협은 비상근 부회장으로 김석 삼성증권 대표이사를, 공익이사로는 김성진(전 조달청장) 한국자본시장연구원 고문을, 회원 대표 자율규제위원에는 원종석 신영증권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2012-02-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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