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 3연임 제동

[경제 브리핑]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 3연임 제동

입력 2012-02-13 00:00
수정 2012-02-13 0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다음 달 임기가 끝나는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3연임에 제동이 걸렸다. 금융 당국과 대주주인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부정적인 기류가 형성되고 있어서다.

산은 측은 “(대우조선의) 기업 가치를 올려 매각을 추진해야 하는 대주주 입장에서 최고경영자(CEO)는 매우 중요한 변수”라면서 “그러나 산은이 남 사장의 퇴진을 요구했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대우조선은 오는 23일 이사회를 열어 새 사장을 뽑은 뒤 3월 주주총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2012-02-13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