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이 미국의 한국계 교포 은행인 새한은행을 인수했다.
김승유(왼쪽) 하나금융 회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매리어트 다운타운 호텔에서 한동수(오른쪽) 새한뱅콥 이사장과 이 은행의 지분 51%를 인수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새한은행은 새한뱅콥의 자회사로, 로스앤젤레스 지역 10개 교포은행 중 4위권이다. 총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5억 8000만 달러이고, 임직원 수는 약 130명이다.
김승유(왼쪽) 하나금융 회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매리어트 다운타운 호텔에서 한동수(오른쪽) 새한뱅콥 이사장과 이 은행의 지분 51%를 인수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새한은행은 새한뱅콥의 자회사로, 로스앤젤레스 지역 10개 교포은행 중 4위권이다. 총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5억 8000만 달러이고, 임직원 수는 약 130명이다.
2012-02-1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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