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부영주택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최병찬(59) 전 환경관리공단 소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영주택은 지난 3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한 이삼주 고문과 김재명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과 함께 모두 5명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최 신임 사장은 1980년 동아대 도시계획과를 졸업하고 환경처(현 환경부) 공무원을 거쳐 1993년부터 환경관리공단(한국환경공단) 해운대 종합처리장 소장을 역임했다. 최 대표는 환경 부문을 맡을 예정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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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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