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올림픽 사격선수단 포상” 이석채 회장 “KT임직원 큰 감동” 격려

김승연 회장 “올림픽 사격선수단 포상” 이석채 회장 “KT임직원 큰 감동” 격려

입력 2012-08-07 00:00
수정 2012-08-07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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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런던올림픽 사격 선수단을 포상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사격 선수단은 이번 올림픽 단일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등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해 국위를 선양했다.”면서 선수와 지도자들이 귀국하면 곧바로 포상하도록 지시했다고 그룹 측이 6일 밝혔다.

이석채 KT 회장도 이날 진종오 선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KT 임직원들은 진 선수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느꼈다.”고 격려했다. KT는 1985년부터 아마추어 사격 종목을 지원해 왔다. 진 선수는 KT의 정규직 직원 신분이다.

홍혜정·이두걸기자

jukebox@seoul.co.kr

2012-08-0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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