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이 30일 농협중앙회로부터 6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서를 받았다.
이는 전국 1200여개 지역농협 중 대출 규모가 8000억원 이상인 농협 가운데 순천농협이 유일하다. 클린뱅크란 금융기관 자산건전성의 척도로 부실채권이 거의 없어 재무구조가 건전한 금융기관을 말한다. 순천농협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클린뱅크를 달성, 2007년 이후 6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서를 받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농촌지역을 기반으로 이룩한 성과라 그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순천농협 이광하(가운데) 조합장이 전국 단위농협 가운데 처음으로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한 6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서를 받고 있다.
순천농협 제공
순천농협 제공
이는 전국 1200여개 지역농협 중 대출 규모가 8000억원 이상인 농협 가운데 순천농협이 유일하다. 클린뱅크란 금융기관 자산건전성의 척도로 부실채권이 거의 없어 재무구조가 건전한 금융기관을 말한다. 순천농협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클린뱅크를 달성, 2007년 이후 6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서를 받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농촌지역을 기반으로 이룩한 성과라 그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3-01-31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