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 점검 강화로 리스크 관리
현대건설은 현장의 보건·안전·환경(HES) 점검을 강화함으로써 리스크의 사전 예방에 나섰다.![현대건설 직원들이 전남 여수집단에너지 건설 현장에서 보건·안전·환경(HES) 점검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05/23/SSI_20130523172018.jpg)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직원들이 전남 여수집단에너지 건설 현장에서 보건·안전·환경(HES) 점검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05/23/SSI_20130523172018.jpg)
현대건설 직원들이 전남 여수집단에너지 건설 현장에서 보건·안전·환경(HES) 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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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현대건설 HES혁신실 관계자는 “이번 현장 HES 점검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상 책임자 및 관리자 직무 이행도 실태, 녹색환경 관련 지침 이행 여부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임직원의 안전보장과 보건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 안전망’을 구축하고 전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략적 목표는 ▲사업본부별 사전 예방활동 강화 ▲중대 재해 및 환경사고 제로화 ▲전 공정 사전작업허가제 실시 등이다.
이 외에도 사내 안전정보 관련 전산망(H-PMS) 시스템을 통해 실제 위험성 평가 내용을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발생 빈도가 높은 재해에 대해서는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가령 12~1월의 화재, 2~3월의 붕괴재해, 4~6월의 추락재해, 7~8월의 풍수재해, 9~10월의 장비 및 낙마재해를 중점 관리하는 식이다. 무재해 달성 기준에 해당하는 현장에는 포상금을 지급하고 재해예방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3-05-24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