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직장인, 추석 최대 부담은 음식장만”

“여성 직장인, 추석 최대 부담은 음식장만”

입력 2013-09-04 00:00
수정 2013-09-04 13: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성 직장인들이 추석에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것은 음식장만이며, 명절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쇼핑을 선호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NS홈쇼핑은 자사 콜센터와 협력회사의 여성 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이런결과가 나왔다고 4일 밝혔다.

조사 결과 ‘추석에 가장 부담되는 것’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5%가 ‘음식장만 및 차례상 차리기’를 선택했고, ‘용돈(28%)’, ‘가족 및 친지와의 만남(22%)’, ‘시댁방문(1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명절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 응답자의 37%가 ‘쇼핑’을 꼽았고, ‘영화나 공연 감상’이 31%, 여행은 16%, 마사지는 12%의 응답비율을 보였다.

명절 후 남편에게 받고 싶은 선물로는 ‘가방ㆍ패션아이템’이 24%로 1위를 차지했다. 회사에서 지급하는 명절 선물 중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상품권(82%)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