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언론사 팩트TV는 26일 KBS와 MBC 등 지상파 방송사와 TV조선, JTBC 등 종합편성채널이 자사의 시국미사 영상을 무단도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팩트TV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4개 방송사들이 자사의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시국미사 영상을 사전 양해나 별도의 협의 없이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MBC와 KBS, JTBC는 출처를 표기하지 않거나 유튜브로 표기했으며 출처가 팩트TV임을 표기하더라도 무단으로 영상을 사용했다”며 “TV조선의 경우 출처를 한번도 밝히지 않았음은 물론 팩트TV의 로고를 가리거나 화면의 일부만 잘라 사용해 도용 사실을 숨기려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팩트TV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4개 방송사들이 자사의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시국미사 영상을 사전 양해나 별도의 협의 없이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MBC와 KBS, JTBC는 출처를 표기하지 않거나 유튜브로 표기했으며 출처가 팩트TV임을 표기하더라도 무단으로 영상을 사용했다”며 “TV조선의 경우 출처를 한번도 밝히지 않았음은 물론 팩트TV의 로고를 가리거나 화면의 일부만 잘라 사용해 도용 사실을 숨기려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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