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상생협력사 45개사로 확대

SKT, 상생협력사 45개사로 확대

입력 2014-04-02 00:00
수정 2014-04-02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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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상생협의회 출범식… 임직원·가족 복지도 지원

SK텔레콤의 동반성장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지난 1기 상생협의회가 상생문화 정착과 협력사 지원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2기 상생협의회는 동반성장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될 수 있게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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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식(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SK텔레콤 사업총괄이 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SK텔레콤 2기 상생협의회’를 출범식에서 45개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박인식(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SK텔레콤 사업총괄이 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SK텔레콤 2기 상생협의회’를 출범식에서 45개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특히 중소 협력사들과의 기술개발 상생협력 공간인 ‘T오픈랩’을 중심으로 기술 이전과 공동 특허출원을 확대하고, 기존에 조성된 16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또 성과공유제를 도입해 협력사와 원가 절감, 품질 개선, 연구·개발(R&D) 등 공동의 목표를 정하고 이에 대한 노력의 성과를 현금으로 보상하거나 신규 사업 참여의 기회로 보상한다.

SKT는 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SK텔레콤 2기 상생협의회’ 출범식을 하고 이 같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2기 상생협의회는 협력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1기 28개사보다 많은 45개사로 확대했다.

구체적으로 회사는 성장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 헬스케어, 솔루션 등 자사가 신규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사업에 동반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협력사 임직원과 가족의 복지도 지원한다. SKT는 협력사 임직원 1000명을 대상으로 가족 여행과 도서 구입, 학원 수강 등을 지원하는 복지 포인트 제도를 신설하는 한편 협력사 임직원 자녀 30명에게 각각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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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4-04-0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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