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0일 “새해에는 전면적 개방화 체제로의 진입과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고령화 등 구조변화 과정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에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쌀 관세화 등 현안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배포한 신년사에서 “수입쌀과 국산쌀 혼합판매·유통금지 등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양허표 수정안이 원안대로 확정되도록 세계무역기구(WTO) 검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내년초부터 쌀 시장을 전면개방하는 조건으로 제시한 관세율 513%을 WTO 회원국들과 협상에서 반드시 관철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또 “새해 농식품부는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농식품산업 육성과 6차산업화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해 수출확대와 신성장동력 확충하는 등 FTA 대책도 차질없이 수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 장관은 이날 배포한 신년사에서 “수입쌀과 국산쌀 혼합판매·유통금지 등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양허표 수정안이 원안대로 확정되도록 세계무역기구(WTO) 검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내년초부터 쌀 시장을 전면개방하는 조건으로 제시한 관세율 513%을 WTO 회원국들과 협상에서 반드시 관철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또 “새해 농식품부는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농식품산업 육성과 6차산업화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해 수출확대와 신성장동력 확충하는 등 FTA 대책도 차질없이 수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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