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부터 디자인까지 완전히 바뀐 ‘풀체인지 모델’인 올 뉴 파일럿은 혼다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인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Earth Dreams Technology™)’를 바탕으로 개발된 V6 3.5ℓ 직접 분사식 i-VTEC 엔진을 탑재했다. 최대 출력은 기존 257마력에서 284마력으로 높아졌고 신형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복합연비는 8.9km/ℓ (도심 7.8km/ℓ, 고속도로 10.7km/ℓ)다.
올 뉴 파일럿은 기존 모델보다 45mm 길어진 휠 베이스(축간 거리)를 바탕으로 3열 시트에도 성인 3명이 탈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아울러 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4개의 USB 포트 등 다양한 편의장치도 적용됐다.
올 뉴 파일럿의 색상은 실버, 블랙, 그리고 화이트까지 세 가지이며 가격은 53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올 뉴 파일럿은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탁월한 안전성과 공간활용성, 높은 연료 효율성, 그리고 매력적인 가격까지 두루 갖춘 만큼, 국내 대형 SUV시장의 판도를 변화 시킬 수 있는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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