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패션 브랜드 ‘준지’가 지난 20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르네 데카르트 대학에서 2017년 가을·겨울 시즌 파리컬렉션을 개최했다. 올해로 파리 진출 10주년을 맞이한 준지는 이날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템인 트렌치코트, 오버사이즈 의상 등을 현재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특히 성·나이의 경계를 뛰어넘는 ‘젠더리스’를 주제로 자사 최초로 여성 모델 11명이 남성복을 입고 런웨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2017-01-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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