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신형 SUV ‘렉스턴 스포츠 ’ 출시

쌍용차 신형 SUV ‘렉스턴 스포츠 ’ 출시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8-01-09 22:36
수정 2018-01-1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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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식(가운데)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 ‘렉스턴 스포츠’를 소개하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최종식(가운데)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 ‘렉스턴 스포츠’를 소개하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쌍용자동차가 2018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겨냥해 신형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를 선보였다. 렉스턴 스포츠는 실용성과 안전성, 스타일까지 갖춘 ‘재색겸비’ 차다.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월등한 견인 능력은 물론 코란도 스포츠처럼 오픈형 데크를 갖춰 편리하게 물건을 외부에서 실을 수 있도록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쌍용차는 9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렉스턴 스포츠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 출시를 통해 회사 정상화와 글로벌 판매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5명이 탈 수 있는 실내 공간과 1011ℓ의 별도 적재함을 갖췄다. 오토캠핑, 수상레포츠 등 레저를 즐기는 활동적인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게 쌍용차의 설명이다. 판매 가격은 ▲와일드 2320만원 ▲어드벤처 2586만원 ▲프레스티지 2722만원 ▲노블레스 3058만원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8-01-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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