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폭우 피해 제천시에 수해복구 지원금 1억 기부

휴온스그룹, 폭우 피해 제천시에 수해복구 지원금 1억 기부

입력 2020-08-27 17:20
업데이트 2020-08-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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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가 지난 24일 충북 제천시에 수해 복구 지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규섭(왼쪽) 휴온스 부사장, 이상천 제천시장.  휴온스글로벌 제공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가 지난 24일 충북 제천시에 수해 복구 지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규섭(왼쪽) 휴온스 부사장, 이상천 제천시장.
휴온스글로벌 제공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가 장마 기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제천시에 수해 복구 지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천시에는 휴온스그룹의 공장이 있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는 지난 24일 각 5000만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천시로 전달돼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 구호 활동과 지역사회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역대 최장 기간 장마 후 이어진 폭염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까지 이어지면서 수해 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해 성금 2억원과 5000만원 상당의 복합 비타민 ‘메리트C&D’, 홍삼, 마스크 등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미국 동포 사회에 KF94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등 구호물품을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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