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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맞춤’ 조직개편… 재난지원본부 한시 운영

소진공 ‘소상공인 맞춤’ 조직개편… 재난지원본부 한시 운영

나상현 기자
입력 2020-12-31 18:42
업데이트 2021-01-0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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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1000만원 한도의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통장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수원시 팔달구 못골시장 전경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1000만원 한도의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통장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수원시 팔달구 못골시장 전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지원과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6본부 22실 11팀’에서 ‘7본부 23실 11팀’ 체제로 바꿨다.

우선 재난지원본부를 코로나19 해소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해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 디지털혁신본부에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기술을 보급하는 디지털전략실을 신설하고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체계적으로 돕는 온라인혁신실도 설치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디지털 전환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2021-01-0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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