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소피텔호텔에서 개최된 KB프라삭은행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종 KB프라삭은행 부행장, 옴삼은 KB프라삭은행장, 치아 세레이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KB국민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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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개회사에서 “캄보디아 내 지역 간 균형 발전 그리고 상생과 공존의 레시피로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주고 함께 성장하겠다”면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캄보디아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2009년 ‘KB캄보디아은행’ 설립으로 캄보디아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해 8월엔 캄보디아 상무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KB프라삭은행’이 출범했다.
2024-02-2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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