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한한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삼성전자 외에 LG전자 고위관계자와 만나 모바일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슈미트 회장은 방한 기간에 LG전자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을 만나 넥서스5 판매확대를 논의했다.
전작인 넥서스4는 한국 시장에 늑장 출시되면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그러나 구글은 신제품인 넥서스5를 내면서 한국을 1차 출시국으로 선정하는 등 한국 시장에 신경을 쓰는 분위기다.
언록(이동통신사 잠금 해제 제품, 이른바 ‘공기계’) 제품으로만 판매했던 넥서스4와 달리 넥서스5는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을 통해서도 판매한다.
LG전자도 국내에서 판매된 제품은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사후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다고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국내 판촉에 힘을 쓰고 있는 모양새다.
연합뉴스
1일 업계에 따르면 슈미트 회장은 방한 기간에 LG전자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을 만나 넥서스5 판매확대를 논의했다.
전작인 넥서스4는 한국 시장에 늑장 출시되면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그러나 구글은 신제품인 넥서스5를 내면서 한국을 1차 출시국으로 선정하는 등 한국 시장에 신경을 쓰는 분위기다.
언록(이동통신사 잠금 해제 제품, 이른바 ‘공기계’) 제품으로만 판매했던 넥서스4와 달리 넥서스5는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을 통해서도 판매한다.
LG전자도 국내에서 판매된 제품은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사후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다고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국내 판촉에 힘을 쓰고 있는 모양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