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 미래혁신센터’ 구축 등 미래교통 안전 환경 조성에 앞장

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 미래혁신센터’ 구축 등 미래교통 안전 환경 조성에 앞장

김태곤 기자
입력 2023-03-23 15:52
업데이트 2023-03-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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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사옥 전경. 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옥 전경. 교통안전공단 제공
1981년 설립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검사 업무를 시작으로 현재는 도로·항공·철도 등 교통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 교통안전 기관이다. 기존의 도로, 철도, 항공, 자동차 안전 사업 외에도 미래 모빌리티 등 확장 가능한 미래교통 안전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산업계 중심의 모빌리티 협력위원회를 운영하고 ‘자율주행 미래혁신센터’를 경기도 화성에 구축했으며,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성과평가 신규 시행 등 기술개발 지원 및 실증을 통해 모빌리티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 친환경 자동차 배터리 관리시스템 자동차검사를 처음 도입해 전자장치 진단기를 활용한 배터리 성능 및 안전항목 7개에 대한 진단하는 검사를 시범운영 중이다. 드론 관리법 등과 같은 드론 및 UAM 관련 법안 발의와 드론 종사자, 기체, 사고, 보험 등의 안전 정보를 연계한 드론 생애주기 맞춤 안전관리인 종합안전관리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이외에도 통합 모빌리티 체계 구축과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올해 미래모빌리티 본부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했다.

현재 교통안전공단은 모빌리티 튜닝산업 지원센터를 김천에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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