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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해양환경 정화활동

최정우 포스코 회장, 해양환경 정화활동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0-05-31 23:50
업데이트 2020-06-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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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왼쪽 다섯 번째) 포스코 회장이 클린오션봉사단과 함께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최정우(왼쪽 다섯 번째) 포스코 회장이 클린오션봉사단과 함께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지난 29일 전남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 일대에서 광양시와 함께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30여명은 배알도 해수욕장 내항에서 플라스틱, 폐그물, 폐타이어 등 수중 쓰레기 약 1t과 해적 생물인 불가사리 등을 건져 올렸다. 또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감성돔 치어 10만미를 방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바다에 생명을 더하고 해양 생태계를 건강하게 지켜 가는 복원 활동에 힘을 보태며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시민 포스코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용재 전남도의장, 김성희 광양시의장, 김맹철 광양시어민회장, 이철우 여수해양경찰서장 등과 광양시어민회 등도 행사에 참여했다. 2009년 발족한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직원 150여명이 10년 동안 총 560회 다이빙을 통해 1710t의 수중 쓰레기를 수거한 다이버 전문 봉사단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06-0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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