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 참치떼가 출몰했다”…‘착한 수산물’ 알리기 캠페인

“코엑스에 참치떼가 출몰했다”…‘착한 수산물’ 알리기 캠페인

한재희 기자
입력 2021-05-03 18:25
수정 2021-05-03 18: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삼성동 코엑스 외벽에 설치된 광고판에 초대형 참지떼가 등장하는 ‘튜네이도’ 캠페인. 제일기획 제공
서울 삼성동 코엑스 외벽에 설치된 광고판에 초대형 참지떼가 등장하는 ‘튜네이도’ 캠페인.
제일기획 제공
제일기획이 ‘세계 참치의 날’(5월 2일)을 맞아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지속가능한 참치 소비를 장려하는 ‘튜네이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어획 및 유통된 MSC(해양관리협의회) 인증 ‘착한 수산물’ 참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제일기획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외벽에 설치된 대형 광고판에 초대형 참치떼가 등장하는 영상을 상영했다. 이를 통해 농구 경기장 네 배에 달하는 1620㎡ 면적에 수십 마리의 참치가 큰 소용돌이를 만들며 헤엄치는 장관을 연출했다. 해당 캠페인은 오는 15일까지 2주간 상영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